그 사람이 매력적이고,
나에게 잘해주고,
내가 원하는 삶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 같고

누구나 장단점이 있지만
그때는 장점만 눈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사랑을 하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 사람의 단점이 눈에 들어오고
장점이었던 부분들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 사람이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고
내게 잘 해주지도 않고

현실은 이상과 다릅니다.
그래서 화가 나고 그 사람이 미워집니다.
결국 ‘그래서’ 헤어집니다.

반대로 사랑을 지속시키는 사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합니다.
그들 역시 처음에는
그래서 ‘사랑에 빠졌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더 커 보이는
상대방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를 비난하기보다는
그 사람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려 하고
아무리 작은 장점이라도
열심히 찾아내서 칭찬해줍니다.

그렇다면 왜 어떤 사람들은 ‘그래서’ 사랑을 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하는 걸까요.

우리 스스로를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따라
타인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당신은 아이를 보살펴서 한 인간으로 만드는
위대한 결과물입니다.

세상 그 어떤 비싼 집도, 명품도
20년을 가까이 공들여 만들지 않아요.

그만큼 당신은 오랜 세월
누군가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만들어진
세상의 단 하나밖에 없는 귀한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받기 충분한 사람입니다.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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