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말은 듣는 이의 마음에
아름다운 꽃밭을 만듭니다

말이라는 진솔한 씨앗을
상대방의 마음밭에 심어주면
풍성한 열매를 맺어 뒤돌아옵니다

한마디의 말은 삼복더위에 지쳐
갈증에 애태우던 이에게
시원한 물같이 해갈을 줍니다

진성정이 담긴 따스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은 약이 되어
아픈 상대의 마음을 치유해 줍니다

실없이 던지는 말 한마디가
상대의 마음을 패이게 합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가벼운 말보다는
깊은 셈에서 솟아 나오는 수정처럼 맑은 빛
바위같이 묵직한 믿음을 주는 한마디 말은
상대방을 새롭게 탄생시킵니다

오고 가는 말 마음으로
한번 걸러 나눌 수 있는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한마디의 말이 독이 되어 몸을 상하게도
약이 되어 상처를 아물게도 합니다

– 주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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