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한 시간

바위 위에 고요히 눈을 감고 앉아 있습니다. 고요 속에서 나도 없고 생각도 없이 앉아 있습니다. 내가 멈추자 시간도 멈추어 있는 것 같습니다. 나도 그냥 바위의 일부가 되어 있습니다. 바람이…

시도는 미래를 희망적인 환상의 세계로 만든다.

일생동안 문밖에서 기다리다가 죽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번도 문안으로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문밖에서 서성거리다가 죽을 무렵이나 되서야 문지기에게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사람

불가능하답니다. 세상물정 모른답니다. 현실성이 없답니다. 현실은 이상이 아니랍니다. 어려서 모른답니다. 아마추어 발상이랍니다. 선례가 없답니다. 선진국도 못한거랍니다. 안 된다.못…

내 삶 안에 있는 느낌표

가장 좋고 아름다운 경이로움은 자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잘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가슴 안에 느낌표를 잊고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가슴안에…

아줌마라고 부르지 마라.

아직은 꽃이고 싶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깊은 밤 빗소리에 흐느끼는 가슴으로 살고 싶다. 귀뚜라미 찾아오는 달밤이면 한 권의 시집을 들고 달빛 아래 녹아드는 촉촉한 그리움에…

오늘은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입니다.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좋은 사람

좋은 사람은 굳이 같이 있지 않아도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사는 곳이 너무나 달라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당신은 당신 동네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서로가 미소를 짓는다면…

구멍난 축구화에 외톨이, 심장병을 가진 소년...

나는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어릴적 부터 가난이 너무나 싫었지만 도망치고 또 도망쳐도 결국 가난은 나를 잡아먹었다. 나의 아버지는 알콜중독자였다. 아버지가 술을 마시면 나는 너무…

하늘같이 살아가려고 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하늘같이 예쁘게 살아보려고, 얄미운 마음이 생길때면 하늘을 수도없이 올려다 봅니다. 뭉개구름 바람에 흩어지듯 미운마음 하늘같은 마음…

선물같은 좋은 만남

어느 날 하늘이 내게 주신 축복이자 아름다운 선물인 그대들과 매일 함께할 수 있어 가난하지 않은 마음이어서 좋습니다. 아름다운 봄날 꽃들의 속삭임은 그대들의 달콤한 속삭임으로…

오래된 편지

당신의 편지 해질녘에 도착했습니다. 한 때의 햇살과 한 시절의 그리움 있어 아직도 따뜻했습니다. 나는 쉬 봉투를 뜯지 못하고 꼭꼭 눌러쓴 이름이며 당신이 계신 자리에 오래 눈길…

아름다운 세상의 향기

일상에 찌들고 삶에 지친 우리가 가끔 미소를 지을 때가 있습니다. 캄캄한 것 같은 우리의 생이 어느 날 갑자기 환하게 밝아질 때가 있습니다. 생이 힘겹고 고달프지만 않은 것은 우리를…

내가 길이 되어 당신께로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 당신이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당신과 내가 함께 나누었던 그 시간들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물에는 저절로 흐르는 길이 있다. 물은…

삶의 의미

남들은 다 달려가는데 나 혼자만 제자리에 서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간혹 있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으로로는 현실에 도전해 나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자기 스스로 감당할…

친절이 낳은 선물

비가 많이 내리는 어느 날, 여러 가구점이 모여 있는 거리에서 어떤 할머니가 여기 저기 주위를 살피고 있었다. 아무도 그 할머니에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는데, 한 젊은 가구점 주인이할머니에게…